왜관가온로타리클럽,‘창립 제5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개최【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국제로타리3700지구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창립 제5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5대 회장에 청운 이애순 회장과 송학 김선희 총무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유정근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권선호·박남희·이태희·오영만 칠곡군의원, 3700지구 덕강 정익균 총재, 기관단체장들과 로타리 가족 등 300여 명이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송정 박동주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무한한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왜관가온로타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신임 회장님을 돕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애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역경에도 클럽을 운영하면서 여러 일을 몸소 실천하고 클럽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 봉사는 물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을 추구해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칠곡부군수는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을 살펴 가며 부족한 점을 채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2019년 초대 가람 박은화 회장의 주도로 창립됐고, 현재 40명의 회원이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킨다는 로타리의 목적에 맞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생클럽의 약점을 극복하고 의료장비 기증, 우크라이나 지원,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보훈 행사, 지역 아동센터 후원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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