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전 성주부군수 한국도로공사 이사 취임전화식 한국도로공사 이사 윤석열 정부의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전력
군민 숙원사업인 성주 대구 구간 고속도로망 확충 노력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전화식 전 성주부군수가 국내 최고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 비상임이사로 취임했다.
전 부군수는 성주부군수를 역임한 후 경상북도 문화체육국장으로 근무하고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장, 경상북도 환경포럼이사장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공모를 통해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를 발탁한 배경에는 업무역량과 경영능력, 추진력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지역의 여론평판과 지방선거의 득표력, 도덕성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화식 전 성주군 부군수를 한국도로공사 비상임이사로 지난 8월11일 임명장을 교부했다.
성주군민의 숙원사업인 대구-성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도로공사 경영진에 참여하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드 배치 지역인 초전면 지역에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하이페스 인터체인지 설치 요구가 있어 성주휴게소 등을 이용한 인터체인지 설치를 검토할 시점으로 보인다.
전화식 신임 한국도로공사 이사는 “윤석열 정부의 최대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역할을 다하고 그동안 터득한 행정 경험을 공기업 경영과 접목시켜 국가발전과 성주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성주 군민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라 생각 한다”며, 성주 군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도로공사 이사회는 공사 최고의 의결기구로서 의결권을 가진다.
전화식 이사는 성주군 부군수로 재직하면서 성주 별고을 운동장조성, 성주제2산업단지 완판 분양, 성주대교 확장사업 추진, 성주읍성 테마공원 사업추진, 환경지도자회를 출범시켜 클린성주를 활성화했다.
경북 도청 재직시에도 터키 이스탄불 세계문화 엑스포, 베트남 호치민 세계문화엑스포,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를 추진해본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인정 받고, 또한 경상북도 관광공사를 설립하는 등 남다른 능력을 인정 받았다.
전화식 이사는 영남대학교에서 지역개발을 전공한 경제학사로,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관리학 석사를 취득했고 고령군청 환경보호과장,덕곡면장 의회사무과장,예산,도시,농정기획,세정, 상공운수계장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행정경험을 했다.
경북도청에서 문화예술과장,관광진흥과장,해양정책과장,터키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추진단장 ,도의회 의사담당관, 국토해양부 과장, 통일부 교육원 고위공무원 연수 등 두터운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간 예산 14조 1천억원, 자산 78조원의 최고의 공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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