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정서 취약 계층 90세대 명절 음식 및 선물꾸러미 전달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서 취약 세대에 명절 음식 및 기타 부식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이 참석해 후원한 기관·단체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정서적 지지 및 소외감 감소를 위해 진행했으며, 모둠전 4종과 쌀, 과일, 참외유과 등 10가지가 넘는 부식으로 구성된 영양 가득한 음식과 온정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9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모둠전 4종(동그랑땡, 부추전, 명태전, 고구마튀김)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인 장계향선양회 성주지회와 복지관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들었으며, DGB대구은행 성주지점·한국도로공사 성주지점·가천성당·하나로마트 성주농협 본점 등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위문품과 후원금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해 더욱 풍성하고 인정 넘치는 선물꾸러미가 완성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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