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욕구조사 결과 분석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기초자료 활용, 향후 4년간 고령군 복지발전 위한 비전 제시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8일 오전 10시 군청 우륵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회보장정책 추진의 청사진과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고령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관련 부서 공무원, 지역복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결과 진단, 제5기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검토 사항, 계획의 목표 및 전략체계에 대해 수행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호선 연구원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관련 부서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더 촘촘한 계획 수립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누구에게나 퍼져 더욱 살맛나는 희망 고령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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