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동네 한바퀴 별밤지기 “별고을 순찰대”운영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중 동네 한바퀴 별밤지기 “별고을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별고을 순찰대”는 생활 밀착 민·관 합동 화재예방 순찰활동으로 소방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마을 단위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를 포함하여 5명 내외 인원이 산림인접마을, 산업단지, 중점화재관리대상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 소방관과 함께하는 시골마을 소방안전방송 ▲ 소방드론 활용 예방순찰 다각적 화재 감시 ▲ 별고을 순찰대 화재예방 기동순찰 ▲ 의용소방대 면 단위 유동순찰 ▲ 취약시기 지자체·경찰·민간단체 합동순찰 등이다.

안재경 예방안전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화재들은 대부분 평소에 우리가 놓치기 쉬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며“화재에 취약한 겨울철에 대비해 안전 사각지대 없이 다각도에서 많은 예방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