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영업용택시 활용 ‘출산장려 홍보’ 실시【경상포커스=김재환 기자】칠곡군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관심과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영업용택시 40대에 ‘두자녀는 행복, 세자녀는 희망’이라는 홍보문구를 부착해 달리는 출산장려 홍보를 실시한다.
또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라디오방송을 통한 홍보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각종 행사에 저출산 극복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도에 버스정류소 40개소의 유휴 공간에 설치한 출산장려 홍보게시판의 정비와 왜관남부정류장과 북부정류장, 약목버스정류장 3개소의 추가 설치로 출산과 양육지원정책 홍보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출산장려 및 홍보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율 회복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출산장려시책 추진으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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