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현판식 가져깨끗하고(Clean) 공정한(Fair) 복지(Welfare)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7일 군의원, 초전면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면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가지고, 지역민의 소리에 좀 더 다가 갈수 있는 초전면으로의 시작을 알렸다.
행정복지센터란 2개~3개의 읍·면·동 주민 센터를 권역별로 묶고 그 중심이 되는 읍·면·동에 인력과 기능을 확대해 지역의 기관들과 협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기구다.
초전면은 복지허브화 제2권역으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지난 1일부터 주민복지부서를 맞춤형복지부서로 변경, 전담인원 2명을 배치해 초전면을 주사무소로 해 대가면, 벽진면, 월항면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초전면사무소라는 명칭을 초전면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는 것은 단순 명칭 변경이 아닌 초전면복지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행정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보다 깨끗하고 공정하며, 투명성 있는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상의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초전면 맞춤형복지부서(☎054-930-7914․791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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