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뒷미지 연꽃공원가족·연인의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세요 뒷미지 2.3ha 백련·홍련 절정, 사진작가 발길 잇따라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 초전은 지금 뒷미지 공원에 셔터소리가 한창이다. 백련과 홍련이 빚어내는 멋진 풍광이 사진작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번져 연일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5번지에 소재한 뒷미지는 2015년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으로 기존의 수수했던 모습을 벗고 새롭게 수변공원으로 재탄생했다.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는 “색색의 연꽃이 조화롭게 피어있고 분수가 시원하게 올라오면 풍경에 감탄하여 절로 셔터에 손이 간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꼭 찾고 싶은 곳이라 했다.
연못 중앙에 분수쇼를 감상하며 연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데크와 정자가 설치돼 있어 더위를 식히고 경관을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은 휴식처로,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나들이 장소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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