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2017년 규제개혁 발굴 점검회의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8일, 면장실에서 전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7 규제개혁 발굴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앞서 성주군에서는 적극행정 촉진 및 창의적 업무개선, 규제개혁 추동력 확보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한 규제개혁 우수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주요내용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공모, 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반영한 규제 개선 등 실질적인 규제개혁 성과 도출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암면은 수요자가 체감하는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며, 규제개혁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사항과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자체개선하거나 적극 건의해 각종 규제를 과감히 척결하는 기회로 삼고,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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