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제 6회 세계 인구의 날 맞아 홍보행사 실시【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칠곡군보건소는 제 6회 세계 인구의 날 주간을 맞아 왜관역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합계출산율이 OECD 최하위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만들고 출산․양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남성의 육아참여 확대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통합건강증진 홍보와 연계해 금연, 절주, 영양, 구강, 아토피와 심뇌질환,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직원들의 열의 또한 더운 날씨만큼 뜨거웠다.
이병진 보건소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및 육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다양한 출산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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