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돌풍’으로 인한 마을길 복구에 최선을!【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 벽진면은 13일 봉계1리(솟질)에 100년 이상 자라온 큰 나뭇가지가 돌풍으로 인해 쓰러져 마을길을 막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산업계 전 직원은 나뭇가지 긴급 제거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갑작스레 불어온 돌풍은 거대한 나뭇가지를 쓰러트렸고, 이는 봉계1리 마을회관 앞 군도12호선 마을 통행길을 전체 가로막아 차량 통행에 큰 차질이 생겼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크레인을 투입하는 등 발빠른 작업으로 큰 사고 없이 마을길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졌다.
복구 작업은 1시간가량 소요됐으며, 마을길 복구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자 마을 주민들의 안도하는 모습과 복구 완료 후 감사함을 전하는 인사도 이어졌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 발생 빈도 수가 점차 잦아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를 당부하며, 마을 자체 긴급 상황 발생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주민들의 협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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