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관광협의회,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주제로 가을 행사 준비 박차【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이어받아, 오는 가을에 열릴 2024 세계유산 축전과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세계유산 축전은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문화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여 고대 대가야 문화와 고분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야간에 열리는 문화유산 야행은 역사 탐방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여 지산동 고분군의 야간 명소화를 통해 고령군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가을,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령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예정이기에 발걸음 하셔서 고령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두 행사 중 2024 세계유산 축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이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는 오는 하반기 관광아카데미와 고령알리기 팸투어 등 다양한 사업 진행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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