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로운 시작! 힘찬 도약~130년만에 금수면이 금수강산면으로 새롭게 태어나
금수강산면! 힘찬 도약을 위해 시동걸었다.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이 8월 1일,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더 아름답게 보존하기 위해 면 전역에서 일제히 마을대청소를 실시하며 대망의 희망찬 새 역사를 기대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금수강산면은 새벽6시부터 전 마을 동시에 대청소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이장회의 등을 개최하면서 전 주민과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금수강산면의 출발을 축하하며 힘찬 도약을 위해 시동걸었다.
제막식에서는 금수강산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이장과 직원이 함께 제막행사에 참여했으며, 이어진 8월 이장회의에서는 금수강산면 화합 한마당 행사 안내, 재난 대비 마을순찰대 운영 및 주요임무 안내, 여름철 폭염,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 등이 있었다.
특히, 금수강산면 첫 날, 초대 면장인 황희성 면장은 관내 다둥이 가정과 최고령자 가정을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치는가 하면 금수강산면 첫 방문 민원인과 첫 전입자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황금들녘 쌀과 참별이 인형을 기념으로 전달했다.
새로이 시작된 금수강산면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과 직원들의 노력도 이어졌다. 관내 카페에서는 8월 한달간 커피 10% 할인행사를 펼치고, 직원들은 ‘금수강산면’ 티셔츠와 뺏지를 착용해 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면을 홍보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차별화된 지역명칭을 선점한 우리 면의 미래를 바꿀 골든타임으로 금수강산면 탄생의 힘을 보여주신 주민분들의 선택이 후대에 길이 빛날 수 있도록 희망찬 새 역사를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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