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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계상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경상포커스 2017-08-25 (금) 10:50 7년전 755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경북 성주군 용암면은 계상리 마을이 2017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계상리는 마을의 75%가 산으로 둘러싸여 항상 화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환경이어서 주민들 스스로 산불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 주민 모두가 협심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하지 않기, 도로와 연접한 수목을 제거하는 등 산불위험 요인을 정비했다.

 

김병록 이장은 “주민 모두가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이런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 모두가 협심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면장은 “평소 계상리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이 타 마을로 전파돼 용암면 전체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던 밑거름이었고, 모든 마을이 앞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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