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행사 개최

【경상포커스=김재환 기자】칠곡군은 15일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유족,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모제단 헌화, 백선기 칠곡군수 경축사, 장인희 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애국동산에는 일제강점기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4개의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