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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署, 칠곡군 이장 교통안전 교육현장 홍보 활동 전개

경상포커스 2017-07-21 (금) 11:30 7년전 771  


【경상포커스=김재환 기자】칠곡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호국평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칠곡군 이장 교통안전교육 현장에서,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용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시 밝은 옷 입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자체 제작한 부채 300개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마을앰프방송용 문안을 배부 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200여명의 이장 중 90여명이 현장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신청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도도 높았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무위반, 무사고 서약서’를 제출한 운전자가 1년간 서약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며, 운전면허 정지처분 대상자가 되었을 때 누적된 마일리지 만큼 벌점 또는 정지일수가 감경되는 제도로 2013년 처음 시행된 이래 칠곡군에서는 현재까지 2만3천878명이 가입, 마일리지 혜택을 보고 있다.

이병우 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예방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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