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직원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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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고령군은 28일 11시 쌍림면 에덴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응급안전알림서비스 직원 2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길어진 추석 연휴를 대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받는 600명의 독거 어르신의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회 안부전화 실시, 독거노인 사고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며 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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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2011년부터 시행돼온 독거노인 복지 서비스로 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지역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와 같은 실질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인적 서비스이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가스․부재설정 감지 등을 통해 독거노인이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119에 바로 연결되는 장치를 설치․관리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71대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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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관내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군의 복지제도를 홍보해주고,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여러분들이 마을 이장의 역할도 해 주시고 있다. 그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