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문화체험의 날 행사 운영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대가야시네마 및 고령볼링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영화 및 스포츠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축적해 그것을 토대로 사회진출 및 자립, 그리고 학업동기를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와 자격취득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고 또래 및 지도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여러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는 항상 있었지만 그것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이번 꿈드림 문화체험을 통해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는 것 같고 선생님들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용현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의 사회 경험의 기회가 제한 될 수밖에 없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경험과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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