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가을철 생활 속 화재 및 산불 예방 등 홍보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고령군은 고령군 대가야시장 앞에서 소흥영 부군수를 비롯한 고령군 공무원, 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가을철 생활 속 화재 및 산불을 예방하고 고령군민의 안전의식을 개선해 생활 속의 안전수칙에 대한 준수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대가야시장 앞에서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가 진행하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부스를 마련해 심폐소생술 실습과 체험을 통해 참가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증정했다.

소흥영 부군수는 “최근 고령군 내 공장과 축사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주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도시 고령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