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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흘리다

경상포커스 2017-11-01 (수) 17:45 7년전 1004  


【경상포커스=김경희 기자】상주적십자병원은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상주적십자병원 주관으로 모동면 사무소 직원들과 모동면용호4길에 소재한 감따기 및 사과밭 바닥 비닐제거 등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각 기관에서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작업에 필요한 도구 및 간식 등을 직접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농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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