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희망나눔봉사단·지역아동센터 연계월남쌈 만들기 체험 실시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희망나눔봉사단은 2017년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다문화인식개선과 다문화인식 확산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과 연계해 월남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24일 체플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6일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다음달 16일 성주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희망나눔봉사단이 직접 월남쌈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희망나눔봉사단은 2012년에 결혼이민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다문화알리미, 쿠키클레이 교육,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2017년 상반기에는 월항면 안포마을회관에서 건강 체조, 네일아트, 손·얼굴 마사지 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희망나눔봉사단이 5년동안 성주군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타 다문화가족의 귀감이 되고 있어 다문화이해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희망나눔봉사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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