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교육 실시【경상포커스=김재환 기자】칠곡군은 18일 군청강당에서 칠곡군청 공직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가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북도내 군부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제도적기반을 마련했다.
또 가족동반 힐링캠프, 가족의 날 지정 운영, 번개모임 소통시간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가족은 우리 삶의 원천이자 출발점으로 가족친화가 잘되면 직장 친화도 저절로 잘 된다” 며 “직장친화는 곧 일의 능률로 이어져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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