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임도 풀베기 및 잡관목 제거 사업 완료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은 금년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외부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위해 임도 풀베기 및 잡관목 제거 사업을 완료했다.

성주군 관내 임도는 총 52개 노선 124km로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6km 구간에 대해 8월29일부터 임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산림관리기반시설인 임도는 조림, 숲 가꾸기 등 각종 산림사업과 산불 및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농·산촌마을을 연결하는 주민 편의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지역민들이 쾌적한 임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