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복지를 위한 또 하나의 약속

복지허브화 제2권역 민·관11개기관 업무협약 체결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 초전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 효율적인 복지허브화 추진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허브화 제2권역(초전․대가․벽진․월항면)내 파출소 등 11개 민․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초전면행정복지센터, 대가면사무소. 벽진면사무소, 월항면사무소, 초전파출소, 벽진파출소, 대가치안센터, 월항치안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은 물론 복지담당자의 안전확보와 각 기관의 인적, 물적, 기타 전반적인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효율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함이다.

허윤홍 초전면장은 "업무협약식이란 말보단, 약속이란 말을 쓰고 싶다. 우리는 오늘 주민복지의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약속을 한 날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