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비 향교로 다~모디라!!” > 고령/성주 | 경상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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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비 향교로 다~모디라!!”

경상포커스 2017-07-09 (일) 05:58 6년전 445  

향교에서 배우는 인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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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고령군은 지난 8일 2017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향교에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글로벌선비 향교로 다 모디라!!”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고령향교에서 초∙중∙고 학생 및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진행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다산지역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인 한울동아리 회원 50여명(학생30, 어른20)이 가족단위로 참여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국악체험, 다례체험, 활쏘기체험,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대가야의 문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 성태기 회장은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좋은 문화콘텐츠로서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고령군이 선정돼 ‘문화공동체 대가야(대표 김하나)’에서 추진하고 있다.

 

9,10월 밤에 즐기는 향교콘서트, 오는 8월에는 스테이 프로그램,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인문학 강의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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