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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된 과일강정 및 퓨레 농가에서 생산토록 전수

경상포커스 2017-10-25 (수) 08:30 6년전 433  


2017년 농업인가공기술교육(과일강정 및 퓨레 제조과정) 실시

【경상포커스=김경희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농업인가공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지역 과실류를 활용한 과일강정 및 퓨레 제조과정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4회 16시간 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가공제품개발 용역으로 실시돼 바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간식 및 식사대용으로 섭취 가능하며, 농가에서 쉽게 생산 가능한 ‘과일강정 및 퓨레제품’을 농가에 전수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역 가공업체 및 관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3개 조로 나누어 직접 가운을 입고 과실 전처리 과정에서부터 제품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가공공정을 실습 위주로 실시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원물로 판매하고 남은 과실류를 많은 가공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농가에서 쉽게 제조 가능한 가공 제품 개발’과 ‘개발된 제품 매뉴얼이 농가에 효율적으로 전수’ 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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