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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청책관 신설

경상포커스 2017-07-09 (일) 17:41 6년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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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경북도는 5일 기존 청년취업과를 확대 개편해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경북도 청년정책관 신설 현판 및 제막식’행사를 열었다.

 

이날 제막식은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관은 그동안 도가 추진해 오던 경북형 청년일자리 대책인 ‘일취월장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청년일자리, 청년복지, 청년문화 등을 포함한 청년정책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청년 실태조사 및 연구, 청년정착 시책개발 및 추진, 청년의 생활안정 및 청년문화 활동 공간 구축 등을 전담한다.

 

또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안 등 문화관광과 스토리를 자원화해 외부의 유능한 청년 인재를 불러들이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을 구체화 한다.

 

경북도는 8월 중 청년정책관을 경제부지사 직속 국장급으로 개편하고 인력도 보강할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형 신 청년정책 추진으로 재능과 뜻이 있는 도시청년 유입, 일자리, 마을공동체 복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가 다시 비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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