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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1성장 동력인 참외산업, 조수입 1조원 시대

경상포커스 2018-02-12 (월) 08:08 6년전 564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새해 성주군 농업 총 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한 3년 계획을 추진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잘사는 고장, 다함께 행복한 농촌 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참외 조수입 5천억 달성을 위해 지난 2007년 15㎏ 비규격상자 회수에 따른 보상금 14억원을 시작으로 2011년 10㎏ 소포장 규격화 전환에 25억원 투자로 농가소득 10%의 상승효과가 발생됐다..

 

이어 노후시설 하우스파이프 1만4000여동 개선과 650여억원의 보온덮개자동개폐기, 무인방제기, 측창·천창 자동개폐기 지원 및 저급참외 수매, 맞춤형 액비, 미생물 개발 보급 사업 등 농업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성주참외와 채소·과수 생산기반 확충으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노동력 절감, 재배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 보급 사업으로 6000만원을 지원하고, 시설현대화 사업에 326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군은 채소특작 소득작목 생산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이동식저온저장고, 기후변화대응 인공 재배환경 시범조성 등에 561만원,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관수관비시설 등 8종에 654만원을 지원해 성주농업의 단단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참외 저급과 수매를 통해 성주참외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하고 고품질 참외 유통을 유도와 유통근절 지원사업에 2100백만원, 성주참외의 이력추적이 가능하고 원산지 둔갑을 근절하기 위한 성주참외 위조방지 라벨 제작에 280만원을 편성한다.

 

김항곤 군수는 “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수출 등 다방면에 민간 자부담분을 포함한 450억원을 지원해 색깔 있는 농산물로 경쟁력을 갖춘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공략으로 성주군 농업 총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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