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해명 류동학’초청 평생학습특강 개최

【경상포커스=배성호 기자】칠곡군은 지난 23일 약목면 대강당에서 류동학씨를 초청해 ‘인문명리학으로 본 미래예측과 세상이야기’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특강을 실시했다.

‘인문명리학’이란 인문학을 밑바탕으로 해 명리학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학문으로, 인간의 삶의 궤적을 추적해 미래의 일들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삶의 병법서 같은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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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학씨는 경북 영양출생으로 안동대학교 공무원양성과 학과정을 역임하였으며 현 혜명학술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대통령의 운명’(행복한 미래), ‘대통령의 천기누설’등이 있다.

이날 류동학씨는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인문명리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학문을 살아온 이야기와 맛깔스런 입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폭넓은 교양과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강사를 초청했다”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교육을 더 확대 시행하겠다”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을 한 결과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며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