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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기업과 마을이 한가족이 되었어요!

경상포커스 2017-10-27 (금) 20:00 6년전 526  


1사 1촌 정(情)나눔 자매결연 맺어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은 27일 성주읍 삼산2리 마을회관에서 기업체 임원과 마을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인 평화발레오 메탈(유)과 삼산2리 모산마을 간 1사 1촌 정(情)나눔 자매결연을 맺고 증서교환 및 대형TV 등 물품 전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입주기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마을 간 교류의 장을 정례화 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평화발레오 메탈(유)은 2012년 3월 전통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대구 평화클랏츠공업과 프랑스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인 발레오사와의 합자회사로 클러치 디스크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직원수가 88여명, 연매출이 556억원에 달하는 건실한 지역기업이다.

 

남정민 대표이사는 “1사 1촌 정나눔 자매결연을 기회로 자매마을을 위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평화발레오 메탈(유)에서 마을 어르신이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체가 교류의 장을 자주 열어 클린성주만들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더불어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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