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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사무소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경상포커스 2018-08-08 (수) 12:31 5년전 442  


수륜면사무소 관내 24개 무더위 쉼터 일제 점검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수륜면사무소는 지난 7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이용에 불편한 점들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인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지장이 없도록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 비치를 확인하며 폭염대비 관리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수륜면사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 등 인명사고를 최소화 하기 위해 냉방기를 갖춘 2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고, 야간에도 운영시간을 확대 개방하는 등 탄력적으로 이용토록 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방문하고 관심을 가져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손승환 수륜면장은 “8월 중순까지는 이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하는데 야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시는 등 특별히 건강들 챙기시라구 당부했으며, 무더위 쉼터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수륜면사무소는 이달 말일까지를 폭염대비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안부전화 및 현장방문,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노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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