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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대교~대황삼거리(국도30호선) 배롱나무 꽃 만발

경상포커스 2018-08-07 (화) 09:20 5년전 391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성주대교에서 대황삼거리(국도30호선)구간에 식재된 배롱나무 1천910여 본이 만개해 운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1천910여 본이 국도 30호선 도로변에 가로수로 식재됐으며, 수형조절, 덩굴제거, 퇴비주기 등의 작업을 통해 매년 여름철(7~9월) 아름다운 꽃을 피워 화사한 가로 경관을 연출해 운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규 산림과장은 "국도 30호선을 비롯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성주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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