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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실시

경상포커스 2018-07-26 (목) 10:10 5년전 370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올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해 관내 390세대에 가스시설개선사업 및 500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지 않은 가구는 20~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에 대해 가구당 교체비용 24만1천원을 지원해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해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총 1억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독거노인‧중증장애인‧소년소녀가장‧기초연금수급자‧한부모가족 등에 대해 금속배관 교체지원 및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9억5천1백만원을 투입해 4천234가구에 금속배관 교체 및 983가구에 가스안전 차단기를 보급했다.

 

이병환 군수는 “본 사업으로 고무호스사용 서민층 가구는 한 세대도 빠짐없이 교체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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