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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국비확보에 총력

경상포커스 2018-07-25 (수) 09:22 5년전 363  


고령군 대가야역사문화벨트연계도로확포장 등 기획재정부 지원 건의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은 지난 24일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균특) 확보를 위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2차 예산심의결과와 8월초부터 시작되는 3차 심의 대응책 마련과 중앙부처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이번 방문에서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고령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인 대가야역사문화벨트연계도로확포장(65억), 소하천정비사업(24억)등에 대해 지역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했고, 국비지원의 긍정적인 약속을 받았다.

 

대가야역사문화벨트연계도로 확포장은 가야문화권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교통기반시설 수요증가로 고령파출서에서 하수처리장까지 도로확장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으며, 소하천정비사업은 대가야읍 지산리 일원 큰골소하천으로 인근 침수 농경지 유실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로 내년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사업이다.

 

특히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재 2019년 국비예산에 대한 심의기간으로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우리군이 신청한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고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과 수시 접촉을 통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산이 확정되는 11월말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 2차 심의결과 대가야관광순환도로 정비사업(60억), 다산~동고령 산업단지간 연계도록 확장사업(100억), 중화지생태공원조성사업(95억), 신규사업인 가얏고 전수관 및 연수원 조성사업(96억) 등이 모두 반영되어 연차적으로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 예산심사는 8월말까지 심사를 거친뒤 9월초 국회로 제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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