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싱겁게먹기 실천마을”4호“담배연기 없는 마을”3호 탄생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보건소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 우곡면 월오리를 “싱겁게 먹기 실천마을” 4호로, 포2리는 “담배연기 없는마을” 3호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보건소장, 우곡부면장, 우곡면건강위원장, 마을건강지기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싱겁게 먹기 실천마을”은 마을회관에서 식사시 염도측정기를 이용해 염도를 측정하고(국 0.6%, 찌개 0.8% 이하 권장) 기록함과 동시에 작은 국그릇을 활용하여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하게 된다
“담배연기 없는 마을”은 마을회관에 현수막을 게시함과 동시에 가구별로 “담배연기 없는 마을” 안내판을 부착해 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흡연할 수 없도록 했으며, 마을내 흡연자는 비흡연자들의 지지를 통해 금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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