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폭염대비 가축 사양관리 대책 추진 > HEADLINE | 경상포커스
    Update 2024.03.29 (금)

 

성주군, 폭염대비 가축 사양관리 대책 추진

경상포커스 2018-07-19 (목) 11:55 5년전 478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최근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군수 이병환)에서는 T/F팀을 구성하여 폭염대비 예방 교육은 물론 피해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병환 군수는 폭염대비 상황은 물론 여름철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악취관련 민원이 심한 관내 돼지사육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실태와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농가들이 축사시설의 현대화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양관리를 시스템화하고, 퇴․액비시설의 밀폐 및 악취제거로 건강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속되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단열, 차광막 및 송풍시설 설치와 충분한 물 공급 등 폭염을 대비한 맞춤형 가축사양관리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