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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성주군 제1선거구 도의원 ‘도전’

경상포커스 2018-03-18 (일) 08:32 6년전 1040  


안 예비후보, “4차산업 혁명시대 맞아 변화와 창조, 혁신과 도전 절실”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안성호 전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18일 6.13지방선거에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성호 도의회의원 무소속 예비후보자(59. 성주군 제1선거구)는 출마의 변을 보도자료를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 맞아 변화와 창조, 혁신과 도전 절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뛰겠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안성호 도의원 예비후보자 출마의 변

 

평소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 안성호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변화와 창조, 혁신과 도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새성주시대 개막의 장에 6.13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출마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성주군 월항면에서 태어나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성주농업 발전을 위해 영농교육과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등 다수의 기술개발을 농가에 보급해 참외 조수익 5,000억원 달성에 노력했습니다.

 

이에 자부심을 가졌고, 공직을 떠나 제2의 인생길을 30여년간 공직에서 배운 행정 지식를 바탕으로 우리군과 경북도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성주군이 더욱 부자되는 도농복합도시 건설과 행복한 복지농촌이 되는데, 농촌전문가인 제가 다시한번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앞장서서 일하고 싶어 도의회의원으로 출마하오니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4차산업 혁명을 대응하기 위해 기술혁신으로 복지농촌을 실현하겠습니다.

 

농산물 국제 경쟁시대를 맞이해 생산성 향상 위한 스마트팜 기술개발,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을 위한 참외품종 개발, 6차산업 활성화 지원 확대, 해외시장 개척 홍보강화로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맞이할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참외저급과를 활용 가축사료 및 퇴비개발로 경영비를 절감해야 합니다.

 

PLS제도를 대비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PLS를 대비해 참외 등록농약의 직권등록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병해 저감 시설환경 개선 및 토양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행복한 군민 맞춤형 노인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여가문화 기반 조성 및 경제적 지원,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안정된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

 

지역상권의 활성화입니다.

기존 상가의 주차장 확보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확대 설치 및 문화체험형 관광시장을 육성하고 농축산물 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해 상설 매일시장을 운영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드배치에 따른 후속조치 사업을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하에 조기에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내 사회활동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자연재해 발생시 농가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재해 현장에서 땀흘리며 복구작업을 한 것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2002년 폭설 피해시 하우스 복구작업을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고, 재해보상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토록 농림부에 직접 가서 성주A·B형 하우스를 인정받아 국비재해금을 지원하였던 일, 매미·삼바 등 태풍 피해시 영농 현장에 찾아가 복구작업을 도왔던 일들이 보람되게 여겨집니다.

 

또한 7년간 보온덮개 자동개폐기를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참외조수익 5,000억원 달성에 밑거름이 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였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 청렴·성실하며 도덕성을 갖춰 삶의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헌신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각종 민원과 현장애로 사항을 원활히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업무수행 능력이 풍부하고, 추진력이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지역에서 가장 개선하고 싶은 점은 무엇입니까? 우리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를 갖고 있는 성씨의 고장으로 서로를 아껴주고 배려해 주는 문화가 숨쉬는 행복한 내고향 성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선거때마다 대두되는 문중간의 갈등, 사드로 인한 민심의 분열 등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말끔히 씻어내고 서로 손잡고 21세기의 주역이 되는 별고을 새성주를 만들도록 우리 모두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30여년 공직생활을 무탈없이 퇴임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아낌없는 격려와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정말 고맙습니다.

 

그 고마움을 보답코자 제2의 인생길을 “혹자들이 말하는 어려운 선거”에 감히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미약한 저와 군민들의 성원을 한곳에 모아 더욱더 잘사는 성주!, 복지와 행복이 넘치는 성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새성주를 만들 수 있는 깨끗하고 소신있는 새인물로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안성호 예비후보자의 나이, 출생지, 학력, 경력, 상훈, 가족관계 등은 1959년생(만59세),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출생, 성주중앙초, 성광중, 대구고, 경북대 농생물학과 졸업, 신지식공무원 행자부장관 표창, 농림식품부장관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 다수, 모친 이춘화, 아내 김성자와 1남 2녀, 전)참외기술계장, 전)선남·용암상담소장, 전)수륜·가천상담소장, 전)성주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 전)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2월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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