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곡곡협동조합 ‘사랑의 떡국떡’ 기탁

【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군 농산물가공사업단인 칠칠곡곡협동조합은 우리쌀로 만든 떡국떡 250kg을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떡국떡은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손제순 칠칠곡곡협동조합 대표는 “회원들과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情)과 희망으로 큰힘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백선기 칠곡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칠칠곡곡협동조합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다” 며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한 지붕아래 정이 넘치는 칠곡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칠곡곡협동조합은 2017년 8월 칠곡군 지역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활발한 농산가공품을 개발하고 판매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