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태권도협회, 중국 마안산시 5개국 태권도대회 겨루기부문 우승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태권도협회(회장 노성환) 소속 선수단 47명(선수 35명, 임원 14명 / 쌍림초ㆍ중학교태권도부, 고령본관, 예승체육관, 한양체육관)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중국 마안산시 5개국 국제태권도대회(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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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은 겨루기 종목과 품세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수련했던 기량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쌍림초ㆍ중학교 선수단이 겨루기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국위선양은 물론 대가야 수도 고령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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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태권도협회는 지난 2014년도에 중국 마안산시와 태권도협회간의 교류를 시작으로 매년 임원들의 교류와 대회참가를 통해 태권도 선수와 수련생들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