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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공무원, 태풍피해 영덕군에 성금 전달

경상포커스 2018-10-31 (수) 20:05 5년전 358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을 돕기 위한 성금 700만원을31일 영덕군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초, 태풍 콩레이로 인한 영덕군의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성주군청 공무원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성주군 공무원들이 모은 작은 성금이 피해복구와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해복구 현장을 찾은 곽상동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012년 성주지역 태풍피해 시 경북도민의 많은 도움을 기억한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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