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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3년 연속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 선정

경상포커스 2018-09-28 (금) 10:08 5년전 520  


2019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2019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사업 중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성주군의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 향교·서원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문정신 함양,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이다.

 

군은 국가지정 보물 제1575호 성주향교 대성전 및 명륜당을 활용한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가 2019년에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내년 4월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는 ‘우리가족 미니꽃밭 만들기’ 등 성주향교 가족사랑[愛]교실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주향교 유치원, 경상북도 지정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한 성주향교 어르신 위안잔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와 달리 2019년에는 우리군의 특색을 더하여 세종대왕자 태실과 사우당 종택을 활용한 출산장려 캠페인 ‘성주향교 태교여행 1박2일’이 새로이 추가되어 더욱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향교와 세종대왕자 태실 등 우리군의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재의 높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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